인사말을 한 하학렬 의장은 예전의 소선거구제 때와는 달리 의원들의 활동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아내들의 역할이 더없이 소중하고 커지고 있으며 많은 고생을 하고 있다고 노고에 위로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소개하는 황호원 의회사무과장
아울러 부족한 자신을 의장으로 만들어 준데 대해 감사하고 여러 의원들의 충고와 질책 덕분으로 한 해를 무사히 보내고 송년회를 맞이한 것이라며 여러 의원들과 내조에 힘쓴 아내들에게 특별한 감사의 인사를 했다.
올해도 그랬던 것처럼 5대 의원들은 집행부와 의회가 수레바퀴 돌듯 탈 없이 지나겠지만 집행부의 잘못은 분명히 짚고 넘어갈 것임을 분명히 하고, 다가오늘 새해에 조선특구 유치로 인구를 증대시키는 기념비적인 한해가 되길 바란다 말하며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찬란한 업적을 남기자 당부했다.
▲ 인사말 하는 하학열 의장
김영철 부군수는 선거직 공무원들에 대한 아내의 역할이 50%이상 차지한다며 그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같이 자리할 수 있음에 영광스럽다 말하고 고성군 발전을 위해 힘찬 건배를 제의했다.
특히 이날은 모든 의원들이 고성발전을 절실히 기원하는 건배를 제의했다.
▲ 건배제의하는 김영철 부군수
산업건설위원장인 공점식 의원은 지난 한 해를 뒤돌아보고 반성하며 또 개척해나가자고 말하고 건강과 행복을 빈다는 건배를 제의 했다.
▲ 건배제의하는 공점식 의원
가장 젊은 김홍식 의원은 얼마前 돌을 지낸 늦둥이를 데리고 참석한 아내를 소개하는 자리에 ‘사랑하는 내 아내’라 소개하고 인사를 시킨 뒤, 모든 분들의 노고가 오늘을 있게 했다며 건배를 제의했다.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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