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하일초등학교(교장 전현숙)는 10일(금요일) 산림조합중앙회와 책상ㆍ의자 기증식을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산림조합에서 기증한 책상과 의자는 총 50조로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숲 가꾸기의 필요성을 학생들에게 알리는 등 산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국산목재(낙엽송)로 만든 책상과 의자는 향기가 좋아 교실 분위기를 한껏 더 높이고, 공부할 수 있는 면학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했다.
김정현(6학년, 여) 학생은 “기존에는 낡은 책상과 의자였는데, 산림조합에서 국산목재를 이용한 친환경적인 책상과 의자를 기증해 주어서 너무 고맙다.”며 더욱더 학업에 증진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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