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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산하 전국건설노동조합 소속 경남지부 회원들은 오늘(24일) 오전 고성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고성군 행정과 G사와 S사 등을 상대로 장기 체불임금의 조속한 해결과 노조와해 공작을 중단하고 노조원에 대한 차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현장에는 의령 사천 진주 거제 등 경남의 여러 곳에서 합류한 민주노총 산하 전국건설노동조합 소속 경남지부 회원들이 폭염이 쏟아지는 불볕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군청 앞 달궈진 아스팔트 위에 주저앉아 장시간 동안 자신들의 절박한 처지를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자신들의 어려움을 몰라주는 고성군 행정과 사용자 측이라 할 수 있는 고성의 대표 기업들의 반 노동자적 행태를 맹렬히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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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이수 부군수를 비롯한 고성군청 간부들과 기업체 책임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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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집회는 오후 3시 30분 큰 불상사 없이 끝났다.
▲ 협상을 위해 군청으로 들어서는 노조 집행부들
▲ 고성군청 정문에서 대치 중인 양 측
▲ 일순간 험악한 순간 일보직전 까지 간 양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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