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수 LA총영사`` 스카렛 엄 美 LA 한인회장 포함 주요인사 참여

- 미국 현지시각 7일`` 한남체인 LA와 플러턴 지점 동시 시작

- 현지 신문ㆍ방송사 특별취재 나서며 반응 뜨거워...

지난해 11월 미국 첫 수출 길에 오른 고성 ‘생명환경쌀’이 지난 연말부터 미국 LA 현지 판매를 시작함에 따라 생명환경쌀 판매활성화를 위한 판촉 활동이 시작됐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지난 7일부터 한남체인 LA지점과 플러턴 지점에서 동시에 시작된 이번 판촉행사에는 김재수 LA총영사를 비롯한 스카렛 엄 LA한인회장`` AT센터(농수산유통공사) 신현곤 LA 지사장`` LA경남사무소의 많은 인사들이 참여해 직접 홍보 판촉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바쁜 일정에도 생명환경쌀을 알리기 위한 어깨띠를 메고 홍보 전단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농약과 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한방영양재로 기른 이 시대 가장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을거리인 생명환경쌀 소비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생명환경쌀로 밥을 지어 행사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시식 기회를 제공하며 크게 홍보 판촉전을 열었다.

지난해 11월 이학렬 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성군 해외시장개척단’의 미국 방문으로 LA중앙일보ㆍ한국일보 등 신문사와 라디오 생방송 취재를 통해 ‘보약 먹고 자란 생명환경쌀’로 미주 지역에 알려지게 되자 이번 판촉행사에도 현지 신문과 TV`` 라디오 등 언론의 특별 취재가 이어지며 현지의 폭발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고성군은 이번 홍보 판촉 행사를 계기로 고성 생명환경쌀이 LA지역에서 많이 팔려나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로써 세계무대에서 생명환경농업 상표 인지도가 크게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5일 LA 월셔호텔에서 고성군과 한남체인`` (주)경남무역이 생명환경쌀 200톤 수출에 관한 MOU를 체결함으로써 같은 달 26일 생명환경쌀 대미(對美) 수출 1차분 20톤이 선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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