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새벽 4시50분경, 고성군 하이면에서는 친 조카(18세 조 모양)를 성폭행한 친 삼촌 조 모씨(42세, 피의자의 동생)를 피의자인 조 모양의 아버지(46세)가 둔기로 머리를 내려쳐 현장에서 사망케 하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숨진 조 씨가 친 조카인 조 모양(현재 18세)을 성폭행했다는 사실을 안 피의자 조 모씨가 피해자가 잠을 자고 있는 방으로 가 둔기로 머리를 내리쳐 현장에서 사망케 한 사건으로, 소문에 의하면 피해자인 삼촌 조 씨는 조 양이 어린 시절부터 10여 년 동안 상습적으로 성폭행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고성경찰은 현장을 보존하고 수사과장과 형사팀을 현장에 급파하고 도주한 피의자 조 씨를 뒤쫓고 있다.
| |
| |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뉴스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