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이귀효)는 28일, 설연휴를 앞두고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2월 4일까지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재래시장과 터미널시설 등 판매시설 7곳에 대한 특별소방점검을 사전 실시하고, 소방시설 사용법과 화재시 인명대피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2월 11일에는 재래시장에 대한 소방통로확보 훈련과 화재예방캠페인을 전개해 소방차 길터주기와 안전한 명절보내기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며, 설 명절 기간 전 직원 비상경계근무 돌입과 연휴기간 중 당번 병원과 약국 현황을 파악해 시민들이 응급상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이귀효 고성소방서장은 “이번 설연휴 기간동안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각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완벽 신속한 24시간 현장 밀착형 대응체계를 구축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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