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청(윤맹기 교육장)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아름다운 동행』은 2월 9일(화) 그동안 조금씩 모아온 성금으로 관내 어려운 학생 1명에 대한 장학금과 1급 장애인(독립유공자 후손) 1명을 비롯한 고성군 장애인 부모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불우학생과 지역 장애우 단체와의 작은 온정을 나누었다.
▲ 남병수 고성군장애인부모회장(왼쪽)이 고성교육청 윤맹기 교육장(가운데)으로 부터 50만원의 후원금을 받았다.
『아름다운 동행』은 고성교육청 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봉사동아리로서 매월 적은 금액이지만 일정액을 모아 사회복지시설 방문과 불우학생 돕기를 하는 등 그 동안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만들기 분위기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또, 『아름다운 동행』은 2009년에 불우학생 3명과 고성군 장애인후원회와 장애우 문화체험활동에 후원을 한 바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풍족하게 지원은 못하지만 앞으로도 후원금 지급과 봉사활동으로 지역민과 어려움을 함께 하는 나눔실천운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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