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억원 투입 진입도로, 오수ㆍ상수관로 매설 등 기반시설 착공
- 경남교육종합복지관 도 교육청 시행 2011년 9월 준공예정
고성군은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지 당항포관광지 일원에 건립하기로 한 경남교육종합복지관 건립을 위한 기반조성사업을 6월말 마무리 하기로 하고 지난 8일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교육복지관조감도
이 사업은 2009년 3월 경상남도교육청과 고성군이 회화면 당항포관광지 일대에 건립하기로 한 경남교육종합복지관 건립을 위한 것으로 지난 해 12월 기반조성사업에 대한 실시설계를 마치고, 올해 1월 사업자 선정 후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진입도로 668m, 오수ㆍ상수관로 511m부설 등 건립예정 부지 16,000㎡에 대한 토공 정지작업을 고성군에서 발주한 것이다.
이번 기반조성사업은 경상남도 교육청에서 시행하는 건축공사 착공 시점을 감안해 올 6월말까지 완료 예정으로 착공에 들어갔다.
경남교육종합복지관은 당항포관광지 전체 이미지와 건물 외관을 고려해 디자인 됐으며, 건축 연면적 8,340㎡에 지하1층, 지상6층 규모의 총사업비 132억원으로 도내 3만7천여 명의 교직원 휴식 공간과 연수ㆍ세미나 시설 등으로 활용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경남교육종합복지관은 2차례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된 공룡세계엑스포의 다양한 볼거리와 이 충무공의 전승기념시설, 당항만의 해양레져 체험, 인근의 27홀 규모의 골프장과 함께 최상의 시설을 갖춤으로써 고성지역의 부족한 고품격 숙박시설 확보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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