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허재용 소장)는 오늘(18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농업자치대학 2층 생명환경교육장에서 농업 정책과 이수열 과장과 농산물유통 진군현 담당, 수출농단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농단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업정책과 이수열 과장은 ‘수출을 하는 작목에 대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작년에 생명환경쌀을 LA에 수출했고, 오는 26일 2차로 수출할 예정으로 생명환경쌀 뿐만 아니라 고성군에서 수출하는 모든 농작물은 순수 외화를 버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참석한 수출농단 대표자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 농업정책과 이수열 과장
이날 간담회는 2009년도 농산물 수출 실적 평가와 2010년 수출농단 시설지원사업들을 논의하고, 수출농단 시설보완 사업자 선정, 크레임 제로화 사업자 선정, 수출촉진자금 지원기준 변경사항 공지 등을 간담회 의제로 택하고 논의했다.
특히, 2009년도 품목별 수출실적에 방울토마토와 파프리카는 재배면적 증가와 엔고(高)로 수출이 증가했고, 국화는 재배면적 감소로 전년대비 실적이 낮게 나타났다.
2010년 수출관련 지원사업에는 수출보조사업과 수출자체사업으로 수출농단 시설보완사업, 수출탑 수상농가 시설지원사업, 수출촉진자금지원, 수출농가 크레임 제로화사업, 시설원예농가 연질강화필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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