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19일 하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을 비롯한 관계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체류형 레포츠 특구 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체류형레포츠특구 공사와 대기질, 수질, 지형ㆍ지질 등 운영 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그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고성체류형레포츠특구는 고성군 하일면 오방리 일원 면적1,634,430㎡에 1,745억 원의 사업비로 관광휴양시설과 체육시설 등의 조성을 위해 지난 2007년 4월27일 재정경제부로부터 특구지정고시를 받았다.
그동안 본격 사업 착공을 위해 2008년 8월1일 토지이용계획승인고시와 지형도면고시 등의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2009년 5월에는 특구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착공해 진출입부 토공작업과 보상협의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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