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류산가꾸기추진협의회(회장 서정숙)와 거류면(면장 조규춘)은 오늘(15) 오전 11시30분경 거류면기관단체장들과 거류면추진협의회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등정 현판식을 가졌다.
무등정은 국비 5천만원으로 완공한 육각정자로서 2009년 9월경에 사업대상지를 신청해 금년 3월에 확정해 오늘(15일) 완공됐다.
무등정은 당동만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해 거류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관광명소가 되고 있으며, 거류산 중턱 지방도변에서 보이는 곳에 위치해 지방도변을 지나는 차량운전자에게는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거류산가꾸기 추진협의회는 무등정 준공을 비롯해 지난3월 거류산 정상주변 철쭉10,000여 그루 식재, 거류산등산로주변 잡초제거등 금년도의 사업계획을 진행하고 있으며 8월에는 무등정규모의 정자를 거류산(용동마을 뒤편)에 1곳 더 설치할 계획이다.
이러한 거류산가꾸기추진협의회의 노력으로 이제 거류산은 한번 방문한 많은 사람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그 이름을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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