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류면여성단체협의회 ‘나누미 카페’수익금 일부로 지역 어르신에게 수박 전달해 눈길
거류면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한식)는 오늘(18일), 지역 어르신들에게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라는 뜻으로 마을경로당 22곳에 수박 2통씩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수박은 지난 3월 12일부터 5월 15일까지 엄홍길전시관 앞 주차장에서 거류면여성단체협의회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행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나누美 카페’운영으로 모금한 수익금 일부로 마련한 것이다.
이한식 회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주민과 함께 참여하고 봉사하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다문화가정, 정기적인 독거노인 돌보기, 복지사각의 소외계층 돌보기 등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봉사활동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거류면여성단체협의회는 2008년도 거류면 내 여성으로 조직된 10개 봉사단체로 지역 내 각종행사에 솔선 참여해 왔으며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사회참여 활성화, 여성문제, 지역사회문제 등의 해결과 스스로의 해법 찾기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