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부터 ‘2011 찾아가는 문화활동’일환
- 경남전업미술가협회 벽화 그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구만면 와룡마을에 ‘2011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테마마을(벽화) 만들기 사업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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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경남 미술 문화가 균등하게 발전 하도록 사회에 이바지 하며, 문화 취약 지역의 주민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전문화된 시각문화 예술체험을 통해 소외감을 해소시키고 문화생활을 향상시키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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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전업미술가협회 작가 10명으로 구성된 사업팀은 내년에 개최되는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와 ‘공룡나라’라는 고성군 브랜드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공룡’을 주제로 삼아 와룡마을 회관 양옆으로 위치한 주택의 벽과 담장에 알록달록 귀여운 공룡캐릭터 벽화를 그렸다.
구만면장(정대춘)은 “이번 사업이 외부출향인과 주민의 왕래가 잦고 이동차량이 많은 도로에 인접한 와룡마을 회관을 중심으로 추진돼 많은 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더불어 고성군을 홍보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