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마을 주민 20여 명 참여, 쾌적하고 안전한 연꽃동산 조성에 구슬땀
개천면 북평리 마을 주민 20여 명은 11일 오전, 북평리 연꽃동산 새단장에 구슬땀을 흘렸다.
| |
개천면 옥천사와 인접한 연꽃동산은 2009년 사용할 수 없게 된 소류지를 활용해 갖가지 연꽃을 심어 조성한 공간으로 개천면사무소와 북평마을 주민들이 함께 가꾸어 가고 있다.
이른 새벽부터 마을 주민들은 무성하게 자란 풀을 베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개천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힘을 모았다.
최희성 이장은 “연꽃동산이 개천면의 관광명소가 되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가꿔나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