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영오면민의 날 행사추진위원회 임원회의 개최
면민의 화합과 결속 다지는 행사되도록 최선 다 할 것
고성군 영오면민의 날 행사추진위원회는 18일 오전, 영오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임원 1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세월호 사건으로 연기됐던 ‘제16회 면민의 날 행사’개최 일정 확정과 행사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의 주요 안건인 영오면민의 날 행사는 오는 9월 21일 영천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이날 행사가 모두의 뜻과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화합한마당 잔치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영오풍물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개회식, 체육행사, 윷놀이, 단체줄넘기 등 민속놀이, 노래자랑을 비롯한 면민 화합한마당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경섭 영오면민의 날 행사추진위원장과 고재열 영오면장은“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