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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류면·동부농협, 가뭄 해소 지원에 총력
  • 김미화 기자2016-08-22 오후 02: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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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면(면장 하태영)과 거류면 동부농협(조합장 이영춘)이 지역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을 합쳤다.

 

거류면(면장 하태영)19일부터 20일까지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류면 농지 2ha를 대상으로 급수차량 2(22`` 8)를 투입해 농업용수 380여 톤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거류면 동부농협이 지난 18``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거류면사무소에 200만원을 지원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이영춘 동부농협장은 이번 작업이 오래 지속된 가뭄으로 고통을 겪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앞으로도 면소무소와의 협업을 통해 가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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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영 거류면장은 이번 동부 농협의 지원이 농업 용수 공급에 큰 힘이 됐다앞으로도 거류면 지역의 가뭄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가뭄 장기화에 따라 농업용수가 부족해진 동해면 한내지구와 거류면 숭의지구`` 용운지구 등에 긴급하게 관정 개발을 시행하고 지하수가 고갈된 회화면 석전마을에 신속하게 생수 공급과 비상용 물탱크를 설치해 운반 급수 조치하는 등 주면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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