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만면 주민 50여 명 무료진료 혜택 받아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구만면 구만교회에서는 면민들을 위한 한방 진료 의료봉사활동을 벌여 열악한 의료시설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건강을 챙기는 선행으로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10년 째를 맞는 의료봉사 활동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세계기독교침술한방선교회(중국문화원)를 초청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의료봉사 활동으로 구만면민 50여 명이 무료 진료혜택을 받았으며 최봉호 구만면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면민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배동수 구만교회 목사는 “연로하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도와줄 수 있는 이런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들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