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강명석)에서는 2017년 완공을 목표로 고성소방서 서부 지역의 안전을 책임질 하일119지역대 신축설계 보고회를 개최 했다.
고성소방서 중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20명`` 건축사무소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설계안 발표회를 가졌다. 지역대가 신축되는 고성군 서부지역은 하일면`` 하이면`` 삼산면으로 고성소방서에서 먼 거리에 있는 지역으로 화재발생 시 재난대응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하일119지역대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번 신축공사는 총사업비 11억 원을 들여 고성군 하일면 학림리 1486-42외 3필지 부지에 3``115㎡`` 연면적 489.83㎡(지상2층)에 소방차고`` 사무실`` 직원대기실`` 체력단련실`` 의용소방대 사무실 등을 갖추고 2017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고성소방서(서장 강명석)는 ‘신축 후 원거리 지역인 서부지역의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군민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어`` 더욱더 안전한 고성을 만들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