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익금 전액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지원과 소외계층 전달 예정
고성읍주민자치위원회는 30일`` 고성읍 보건지소 앞에서 ‘늘푸른 가게 열린장터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성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자원봉사단체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의류`` 잡화류를 비롯한 신선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열린장터와 바자회도 마련했다.
이날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물품을 구매한 방문객은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서 좋고`` 특히 우리 고성의 신선한 농·수산물을 독거노인`` 소외계층을 돕는 좋은 뜻으로 구매하게 돼 뜻 깊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바자회를 위해 개천면 박호대 씨가 애호박 5박스를`` 개천면 개미농장 김경환 씨가 파프리카 2박스를`` 고성읍 기월리 김덕열 씨가 가지 10박스를`` 표고뜰농장 김세영 씨 표고버섯을`` 김권수 위원장이 미역을`` 김일규 자치위원이 방울토마토 5박스 등을 협찬했고 이상진 개천면장`` 김차규 회화면장이 개인 물품을 협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