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8일) 붉은 메밀밭 만들기 위해 씨 뿌렸다
- 꽃 정원 만들어 ‘맛있는 회화’ 계획과 함께 또 다른 모습 선보인다
회화면(면장 오세옥)은 10월 1일부터 열리는 공룡세계엑스포에 다녀가는 구경꾼들이 회화면을 찾도록 꽃 정원을 만들기로 했다.
엑스포 분위기를 띄우고 그동안 스쳐 지나가는 곳으로만 여겼던 면 소재지를 찾게 해 소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엑스포 진입로 어귀에 색다른 정원을 만든다.
정원이 들어서는 곳은 엑스포 진입로 교량 사이에 있는 배둔천 물가 언덕으로 잡초 우거진 물가 언덕 1``000여 평을 정비하고 붉은 메밀을 심어 엑스포를 찾는 구경꾼들의 시선을 끈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이 공간은 관인마을(이장 박일훈)에서 관리하는데`` 계절마다 꽃 정원을 만들어 한 번 행사로 끝나지 않고 계속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나무와 꽃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회화면은 엑스포 진입로에 있는 메타세콰이어길`` 곰실 마을 입구의 은행나무 길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앞으로는 배둔 진입로의 수국 길과 함께 배둔천 정원도 회화면 명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회화면은 이번에 만드는 꽃 정원을 ‘맛있는 회화’ 계획과 함께 회화면을 찾는 사람들에게 지역 음식과 구경꺼리를 서로 이용해 지역 알리기에 힘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