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 소득증대와 시설물 관리 위한 ‘하일미래재단’ 설립
하일면(면장 김영옥)이 재단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발기인 7명이 참석하는 회의를 열었다.
5월 31일 하일면사무소에서 열린 발기인 회의는 면내 사회단체장 8명으로 구성돼 재단법인 명칭과 설립취지문, 정관안을 마련했는데, 추천을 받아 6월 안에 임원 선발을 마무리하고 창립총회를 거쳐 법인 설립 허가, 등기 절차를 거쳐 오는 8월까지 재단을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하일면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비를 지원받아 건립됐거나 앞으로 조성될 시설물을 효율성 있게 관리하고 주민 공동수익을 낼 수 있도록 자율성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법인을 설립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옥 하일면장은 “재단법인이 고용창출과 지역주민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법인이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