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인터넷뉴스

  • 회화면, 2025년 첫 출생신고로 웃음꽃 활짝
  • 고성인터넷뉴스2025-03-27 오후 03:09:30


- 면내 올해 첫 번째 출생신고에 지역서 축하 행렬 이어져


1.jpg

 

고성군 회화면에 올해 첫 번째 출생신고가 접수돼 귀중한 생명 탄생을 알렸다.

 

324, 고성군 회화면(면장 정상호)에서는 박수민 한주희 씨 부부 사이에 건강한 여자아이가 태어나 327박단우라는 이름으로 출생신고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회화면 배둔리에 귀한 아기 울음소리 소식이 전해지면서 여러 곳에서 축하가 이어졌다.

 

박수민씨는 회화면에서 나서 자란 회화면 토박이로 결혼한 뒤에도 회화면에서 평생을 살면서 2022년에는 첫째 아이를, 이번에는 둘째 아이를 얻었는데, ‘내가 나고 자란 회화면에서 내 아이들도 꿈을 키우며 클 수 있게 돼 기쁘다, ‘많은 면민들 기대와 성원을 받은 만큼 두 아이를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정상호 면장은 "인구감소 지역에 귀한 생명이 태어나 매우 경사스럽고, 회화면에 우렁찬 울음소리를 들려준 박수민·한주희씨 부부 아기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단우가 건강하고 밝게 자라주기를 바란다"고 덕담했다.

 

회화면은 출생신고를 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출산 축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고성군 인구증가 시책과 지원내용을 안내해 출산가정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특수시책으로 대한적십자사 고성협의회 회화봉사회(회장 최종숙)에서 돌을 맞이하는 아이를 대상으로 관내 기관단체 합동 첫돌 기념 축하 특별행사 온 마을이 함께, 우리고장 아이 돌잔치를 열어, 아이 키우는 젊은 부모를 응원하고 면민 화합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회화면 발전협의회(회장 권택열)에서는 회화면에 출생신고하고, 회화면에서 첫돌을 맞이하는 자녀를 둔 가정에 출산지원금 100만 원을 지원하고, 회화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에게는 입학장학금 50만 원을 지급하며 회화면 기관·단체들도 출산장려 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