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화면 발전 이끈 어른들 복지향상에 써 달라 당부
어버이날을 앞둔 회화면에서는 홀로노인과 어른들이 좀 더 나은 복지 혜택을 누리게 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한 회화쳥년들 선행이 큰 이야기 거리이다.
회화청년회(회장 김상훈) 회원들은 4월 28일`` 회화면사무소를 찾아 홀로노인과 관내 어른들 복지 향상에 써 달라며 청년회 기금 1억 7천 8백만 원을 회화면 나눔정거장에 맡겼다.
김상훈 회장은 “노인세대는 식민지 해방과 한국전쟁을 겪었는데도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같이 이뤄내고`` 그 과정에서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겪었지만 굳건히 가족과 사회를 지탱해 온 나라와 지역발전 유공자로`` 지역 어르신들이 있었기에 오늘 회화면과 회화청년회가 있는 것이다”며`` “선배들이 이루어놓은 성과에 보답하고`` 회화 청년회가 다시 한 번 도약하기 위해 마음을 다잡으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상호 회화면장은 “지역 어르신들 복지향상을 위해 큰 돈을 맡기신 회화청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지역 모든 어르신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마을마다 균등하게 나누어 홀로노인을 비롯해 어르신들 복지향상에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