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서울 삼일교회 봉사 선교사회 9명이 삼산면 병산리 마을회관을 찾아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벌였다.
경로잔치를 주관한 삼산교회 최학무 목사는`` 도심 속에서 자라온 봉사단 청년들이 우리 농촌의 심각한 노령화문제와 같은 농촌의 현 실정을 피부로 느끼고 체험하며 배워 많은 보람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하고`` 오늘 잠시나마 어르신들이 웃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
▲ 삼산교회 최학무 목사 |
선교사회 선나윤 조장은 농촌의 훈훈한 정을 느낄수 있어 좋았으며`` 기회가 된다면 자주 이곳을 찾아와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삼산면 병산리 양창수 이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고`` 2~3개월에 한번씩 잔치가 열렸으면 좋겠다며 웃음 지었다.
서울 삼일교회 선교사회는 해마다 7~8백 명이 경남지역인 이곳 고성`` 통영`` 사천 일대를 찾아`` 노인들을 위한 여흥과 마사지와 뜸과 같은 봉사와 선교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의 삼산면 병산리 선교사 봉사 활동은 내일인 11일까지 펼칠 예정이다
<행사 화보>
▲ 병산리 회관을 방문한 서울 삼일교회 선교사들 |
▲ 꼭두각시 춤을 선보이는 선교사들 |
▲ 기분좋은 어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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