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림권역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추진위원회 다양한 체험행사 마련
갯벌생태 체험, 참다래 재배농장 견학 등 농어촌 체험을 한 번에~
4월 들어 화창한 날씨를 자랑하는 요즘, 주말이면 고성군 하일면은 체험활동을 즐기려는 가족단위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하일면은 지난해부터 학림리 임포, 금단, 학동마을과 송천리 송천1구 마을 일원에서 갯벌ㆍ전통문화체험, 취나물 채취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의 연장선상으로 송천리 학림권역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이우기)는 송천2구 마을을 중심으로 체험행사를 마련해 관광객들을 유인하고 있다.
오는 10일 송천2구 마을에서는 각종 체험활동과 더불어 고성 하일만의 독특한 점심 밥상이 이들을 맞을 준비를 끝냈다.
현재까지 15가구 50여명이 참가 신청을 한 상태로 1인당 참가비 5천원으로 당일 생명환경농업 참다래 재배현장 견학과 바지락캐기ㆍ고동줍기 등 갯벌생태 체험, 뗏목 체험 등 들과 바다를 오가며 농촌과 어촌을 동시에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된다.
또, 이날 점심은 건강굴정식으로 흑미밥, 굴봄쑥국, 굴튀김 등이 제공되며 굴전․굴찜 등의 시식회도 함께 펼쳐져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3박자가 갖춰진 풍성한 체험활동이 이들을 반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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