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대학적십자(RCY) 단원 30명은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고성군 마암면 장산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및 장산마을 문화재 보존활동, 마을 어르신과 함께하는 체육활동 등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대학적십자 경남협의회 김민재 회장(창원전문대학 2년)은 “농촌에 일손이 많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도움을 드리고 싶어 이번 활동을 계획했다”며 “농촌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마을문화재보존활동과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들을 통해 조용한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어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앞서 6월 20~22일에는 가야대학교 적십자회원 20명이 함안군 대산면에서 농촌일손돕기와 어르신 건강검진 활동(간호학과)을 펼쳤고, 경남대학교 적십자회원 30명은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합천군 대병면 장단리 일원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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