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오전 고성군 당항포관광지 경남교육종합복지관 신축공사 부지에서 고영진 경남교육감과 이학렬 고성군수, 김대겸 도의원 등 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 기공식에서 고영진 교육감은 ‘다른 기공식이나 준공식에 보지 못하는 풍경이 있다 화환대신 쌀포화환을 준비하고 있어 정말 아름답다. 이쌀은 고성군의 요양원 등에 보낼 예정이다’라며 ‘특별한 날 좋은 아이디어를 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고영진 교육감은 ‘교육 가족들이 쓸 수 있는 복지관을 짓겠다는 것이 염치 없는 짓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생각은 있었지만 실천에 옮길 수 없는 것이 현실이었지만, 전국16개 시도 교육청 평가에서 종합 1위를 해 상금으로 180억을 받아 이런 교육종합복지관을 지을 수 있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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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영진 교육감 |
이어 이학렬 군수는 ‘이곳 당항포는 지난 2006년과 2009년 엑스포에서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엑스포로 그 역할을 잘 수행해 왔던 곳으로 교육과 많은 관련이 있는 곳`이라고 말하고, `당항포에 교육종합복지관이 들어선다는 사실도 교육은 물론 우리가 펼칠 공룡엑스포와도 주제가 맞아 앞으로 고성군에 미치는 효과가 대단히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영진 교육감과 이학렬 군수 등 기공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은 자리를 이동해 기념으로 기공식 첫삽을 뜨고 난 뒤,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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