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남고용포럼 주최로 지난 1일 창원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열린 연구결과 발표회에 제출된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 11월 경남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인구센서스를 이용해 실업률을 분석한 결과 거제시가 10개시 중 1.8%로 가장 낮았다.
이어 통영이 3.2%, 진해와 밀양이 3.8%, 창원사천김해가 4.2%, 진주 4.8%, 양산 4.9%, 마산 5.7% 등 순으로 조사됐다.
또 10개 군의 평균 실업률은 1.1%로 시지역과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경남 지역 전체 평균 실업률은 3.7%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5세부터 29세까지 청년실업률에서도 거제가 3.1%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거제의 실업률이 낮은 이유는 조선산업의 성장과 함께 서비스업과 건설경기 호황이 뒷받침 되면서 전체적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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