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공공기관 정규직 임용
- 적극적 지원으로 실질적인 취업 성공의 발판 마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지사장 박금준)는 최근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고용시장이 위축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일자리가 더욱 시급한 청년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인턴제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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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23일(화)까지 공단 경남지사에서 인턴 응시원서를 접수하며, 공단 각 지사에서 총 24명을 채용하고 경남지사에서도 1명을 뽑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29세 이하 청년미취업자로 병역의무를 필하거나 면제된 사람이다. 단, 직장경험자(고용보험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와 임용대기자,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은 제외되며, 장애인과 취업보호대상자는 우대된다.
공단은 채용된 인턴의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부서장 책임 육성제와 멘토링, 업무평가 피드백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며, 채용기간은 채용일로부터 5개월이다.
특히 지난해 채용된 경남지사 청년인턴은 다양한 공공기관의 업무능력습득과 공단의 취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근무 중 한국농어촌공사 공채에 당당히 합격하는 영예를 누리기도 해 이번 청년인턴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응시를 원하는 사람은 응시원서(공단 홈페이지 www.kead.or.kr에서 다운로드), 성적증명서, 졸업증명서, 자격·면허증사본, 장애인복지카드·취업보호대상자 증명서 사본(해당자에 한함)을 구비해 방문 혹은 우편접수하면 된다.
공단 경남지사 김동규 채용담당은“이번 인턴제는 청년 미취업자에게 공공기관 직무체험을 통해 장차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역량과 자질을 갖추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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