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남도당은 2일 오후 3시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6.2지방선거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와 한나라당 경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 이주영 위원장, 허태열 최고위원을 비롯해 광역.기초단체장 후보와 광역.기초의원 후보, 도당 당직자와 당원 등 약 5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
| |
| |
한나라당 경남도당 이주영 공천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우리는 조국 대한민국을 더 큰나라로 만들고 도약하는 경남을 새로운 미래를 열기위해 이자리에 모였다"며 "이번 6.2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전승,완승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계속해서 이 위원장은 "경남은 조국의 민주화를 이끈 고장이다"며 "3·15마산 의거, 부·마 민주항쟁을 통해서 우리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이룩해온 경남이며, 또 대한민국의 산업과 조국의 근대화를 이룩해낸 진원지이며 전초기지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MB정부 3년째인 지금, 과거 10년간 좌파들이 정권을 지내는 동안 한국의 발전은 많이 뒷걸음 친것은 모두가 알고있는 사실"이라며 "국민들의 압도적인 표차이를 가지고 우리 MB정부가 탄생했고 그 핵심에는 경남이 있었다"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확신했다.
이어서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한나라당은 경제와 서민들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만들기 위한 역사적 사명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제 당은 친이건 친박이건 계파를 떠나 당이 서로 단합해서 반드시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고 선진 대한민국을 우리손으로 만들어 후손들에게 남겨주자"고 말했다.
허태열 최고위원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지방선거는 흔히있는 선거가 아니다. 당의 생존과 정권 창출을 위해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밝혔다.
| |
이어 "좌파에게 10년동안 정권을 넘긴동안 경제는 날로망가지고 민생은 도탄에 빠졌다"며 "그러나 MB정부가 생기자 2년만에 전 세계의 미국을 포함해 마이너스 성장을 한 작년 한해동안 오직 대한민국만이 유일하게 +성장을 이뤄냈다"면서 "대한민국의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노하우는 한나라당 밖에 없다"고 밝혔다.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