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위원장 포함 2개 상임위 비 한나라에 배려할 듯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진통을 앓고 있던 경남도의회가 9일 오전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임시회를 열기로 했으나 타결되지 않고 무산되면서 휴회에 들어가 오는 16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임시회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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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소속 하학열 의원에 따르면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은 오는 13일 따로 의원 총회를 열어 상임위원장 선출과 관련한 조율을 하게 된다`고 밝히고, 아울러 `미래개혁 연대인 비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로서는 2개의 상임위원장 자리가 비 한나라당 쪽에 배려된다는 점을 원칙으로 하고 상임위원장 자리 협상권을 의장단에 넘긴 상태여서 13일 의회 때 해결이 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2개의 상임위원장 자리 중 교육위원장 자리는 5명의 교육의원에 할애를 한 상태며 나머지 한 자리 상임위원장 자리에 대한 재량권은 의장단에 넘어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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