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현 국회의원(통영․·고성)은 오는 20일 통영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지식경제부와 중소형 조선소 관계자, 통영․고성 도의원, 시․군의원과 함께 조선소 현장을 찾아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형 조선업계의 목소리를 듣는 첫 타운미팅을 할 예정이다.
이날 지식경제부 관계자가 참석해 최근 조선산업 대외여건, 중소조선산업 지원 필요성과 정부대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을 받을 예정이다.
이군현 의원은 6.2지방선거 이후 지역현장 속으로 들어가 각계각층의 주민들과의 만남 기회를 늘려가는 타운미팅을 연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는 9월초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의사나 의료시설이 없는 무의촌 섬을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하는 두 번째 타운미팅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