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연합 경상남도당(위원장 박한용)은 2012년에 실시되는 19대 경남지역 총선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미래연합은 18대 총선 때 한나라당이 친박(박근혜)이라 해서 공천에서 배제하고 여기에 희생당했던 친박 인사들이 뭉쳐서 창당한 순수 유일정당이며, 당시 박근혜 대표가 “살아서 돌아오라”고 한 것을 기억해야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여당은 있어도 여당의 기능이 없어졌다. 한나라당의 좌클릭 좌회전은 대한민국 보수를 병들게 하는 것이며 똑바른 보수, 투명한 우파를 지향하는 올곧은 한길로 정당이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래연합 경남도당은 내년총선에 경남의 17개 전 선거구에 후보자를 내고 다수의 당선자를 배출해 새 정권 창출에 경남의 힘을 보이는데 당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당협위원장은 8월 20일까지 모집하며 밀양창녕, 거창함양산청, 거제 등 3곳은 제외된다. 미래연합은 박근혜 전 대표의 핵심인물로 알려진 이규택 4선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다.
문의 경남도당 사무처 352-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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