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문성근, 김정길, 김정길 등 ‘노무현의 남자들’ 주류 포진
- 통영.고성 홍순우(전 김두관 경남도지사 특별 보좌관)
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영남 68개 선거구 중 단수 공천 후보자 40명과 10개 선거구 21명의 경선 후보자를 발표했다.
부산에서는 12명의 후보가 결정 됐다.
부산 진구갑 김영춘, 남구갑 이정환, 북구 강서구갑 전재수, 사하구갑 최인호, 사상구 문재인(노무현재단 이사장), 중동구 이해성(전 청와대 홍보수석), 부산 진구을 김정길(전 행정안전부 장관), 동래구 노재철(현 호서대 교수), 남구을 박재호(전청와대 정무비서관), 북구 강서구을 문성근(현 민주당 최고위원), 금정구 장향숙(국가 인권위원회 상임위원), 연재구 김인회(전 청와대 시민사회 비서관)이 공천 후보자로 선정됐다.
부산 사하구가 지역구인 조경태 의원은 현역 의원이라 아직 심사 결과가 나지 않았다.
민주당 공심위는 현역의원의 경우 지역구 적합도 평가를 별도로 실시해 21일 오후 늦게 합산하는 바람에 늦어졌다.
대구 동구갑 임대윤(전 청와대 비서관) 북구갑 김용락(현 경북외대 교수) 북구을 이헌태(매일신문사 정치부 차장), 수성구갑 김부겸(현민주당 최고위원), 수성구을 남칠우(민주당 수성을 지역위원장), 달거구갑 김준권(진실화해 과거사 규명위원회 위원장), 달서구병 김철용(달서병 지역위원장), 달성군 김진향, 중구남구 김동렬(대구 KYC 대표)
울산 남구갑 신규명(전 민주당 울산 시장 후보).
경북 포항시 북구 오중기(민주당 부대변인) 울산 남구 울릉군 허대만.
경북 김천시 배영애, 구미시갑 안장환(대한치과기공사 협회 회장), 문경시 예천구 최영록, 군위군.의성군. 칠성군 김현곤, 영양.영덕.보양.울진 정일순, 영주시 박옹진, 상주시 김영태(동아일보 기자), 영천시 추연창(현 인천항 부두관리 위원).
경남 마산시갑 김성진(전 청와대 행정관), 마산시을, 박귀남, 진주시을 서소연, 통영.고성 홍순우(전 김두관 경남도지사 특별 보좌관), 사천시 조수정, 을병.합천.함안 장영달(전4선 국회의원), 양산시 공백, 창원시갑 김갑수(전SBS 시사프로그램 진행자) 등 총 40명의 단수 공천 후보자가 확정됐다.
경선 후보자로는 대구 동구을에 김현익, 이승천, 울산 중구 송철호(전 국민고충처리 위원장,), 임동호(울산시당 위원장), 울주군 김춘생, 송규봉(전 청와대 행정관)이 경선을 통해 최종 공천자로 확정된다.
김해시을은 ‘노무현의 마지막 비서관’ 김경수 후보자와 곽진업 전 국세청 차장이 맞붙는다.
경남 밀양.창녕엔 이태권(전 교직자)와 조현재(밀양 축헙 조합장)이 최종 후보자를 가리게 된다.
경남 창원시을은 변철호 민주당 창원을 지역위원장과 주대환 전 민주노동당 정책위의장이 경선을 치른다.
진주시갑은 성제도 전 청와대 시민사회 행정관과 정명훈 현대아산 금강산 관광 총괄 책임자가 경선을 치른다.
백원우 간사는 22일 국회에서 공천 확정자 명단을 발표하면서 “정권교체를 향한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완수해서 국민들의 삶을 드높이는 새로운 민주정부를 만드는 토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