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 중앙당에서는 2일 여론조사 하지 않았다.
- 이군현 김명주 1:1 이라는 문자 대량 발송
강석우 진의장 두 예비후보가 통영고성 지역에서 실시되는 출처를 모를 여론조사에 발끈하고 나섰다.
강석우 진의장 두 후보는 각각 성명을 내고 오늘(2일) 통영고성지역에 이군현 예비후보와 김명주 예비후보와의 1:1 여론조사라는 출처불명의 여론조사가 마치 새누리당 공심위에서 최종경선을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는 분위기를 풍기며, 여론조사 참여 독려를 위한 문자 메시지를 대량으로 발송하고 있으나 이에 사실여부 확인을 위해 새누리당 중앙당 기획조정국의 ‘심사팀’에 문의한 결과 2일인 오늘 어떤 여론조사도 실시하거나 의뢰한 적이 없었다는 전혀 터무니없는 사실로 밝혀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김명주 예비후보 측과 이군현 예비후보 측에서 공천과 관련한 중요한 1:1 여론조사가 실시되고 있다며 서로 지지를 부탁하는 메시지를 선거정보라는 이름 아래 유권자들에게 발신했다며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공천과 관련해 도덕성을 중요가치로 삼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면서 더 이상 통영고성 시민을 기만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는 여론을 호도해 자기에게 유리한 여론을 만들려는 흑색전략으로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방해하는 악의적인 목적이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다며 여론조사기관의 출처에 대한 조사를 통영시선거관리위원회에 촉구했다.
또한 강석우 진의장 두 후보는 이를 빙자해 마치 이군현 김명주 두 후보가 최종결선후보로 경선을 한다는 느낌을 전파한 양 후보 측에 대해 통영시선거관리위원회의 엄중한 조사를 촉구하면서 향후, 공정한 경선을 방해하려는 어떠한 행위에 대해서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아울러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에는 도덕성을 기준으로한 공정한 경선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지역 여론을 재청취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후보자 결정을 위한 객관적 여론수렴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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