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중앙당 경남도당은 통영고성 지역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 선출과 관련해 전화에 의한 여론조사 방식이 아닌 선거인단에 의한 투표로 공천자를 선출한다는 중앙당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7일 오후, 새누리당 경남도당에 따르면 ‘통영고성 지역 공천자 선출을 위해 1,500명의 선거인단을 구성하고 강석우 김명주 이군현 세 후보 중 한 명을 선출해 공천자를 선출하는 방식인데, 내일(8일) 경남도당에서 세 후보와 도당 관계자가 모여 투표날짜와 선거인단 선정 문제 등을 결정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