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현 의원은 29일(목) 고성군 동해면 내곡리 일원지역이 무인항공기 비행시범 사업지로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무인항공기(드론) 산업은 최근 드론 택배`` 야간·공중 방송중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급성장하는 분야로서`` 차세대 고부가가치 성장 동력으로 정부 차원에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군현의원은 무인항공기 비행 시범사업 추가 확대에 당초 부정적이었던 국토교통부`` 특히 기획재정부 등에 적극 요구해 2017년 무인항공기 비행 구축사업에 40억 원이 정부 예산안에 편성되도록 노력했다.
또한``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40억 증액 요구`` 20억 원을 추가 반영시켜 총 60억 원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아울러`` 무인항공기 비행 시범사업 공모 선정과정에서도 경남 고성군의 추진 의지`` 입지 적정성 등을 국토교통부에 적극 설득해 이번 성과를 거두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이군현의원은 2017년도 고성군 무인항공기 비행시범사업에 곧 중앙정부의 구체적인 사업비 확정 후 지원될 예정임을 밝히며 ‘향후 사천 항공우주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맞춰 고성군의 주요한 新먹거리 산업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