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한 군 의원 보다`` 가치 있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고성군민 여러분!
특별히 구만`` 회화`` 마암`` 그리고 동해`` 거류 지역주민 여러분! 제50대 고성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한 천재기 인사 올립니다. 무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오랫동안 생각해 온 저의 진로에 관해 군민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고성군민 여러분! 저는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고성군 “다”선거구 군 의원으로 출마하고자 합니다.
내 고향 고성에서 태어나고 자라면서 변해가는 고성의 모습을 볼 때 마다 때로는 참담함으로`` 또 때로는 자부심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조선특구 실패로 지역경제가 물거품 되는 현실을 보면서도 공인이 아니라서 공식적 정책 대안을 내 놓을 수 없었고`` 발전적 아이템을 가지고 있어도 정책으로 반영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결심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주민의 지지가 없이는 지역발전은 이루어 질 수 없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진정 군의원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본 것입니다.
저는 이 길이 힘든 길인 것을 알지만 지역구 군 의원으로서 고성군의 발전에 자그마한 보탬이 되고 싶다는 순수한 열정 하나로 출마를 결심하게된 것입니다.
오늘 출마를 결심하면서 다시 한 번 고성의 새 정치와 새로운 희망에 대한 다짐을 하고자 합니다.
과거 우리 고성은 창원~통영간 14호선 도로와 통영~진주간 33호선 도로를 중심으로 야심차게 조선특구를 유치했지만`` 조선 산업의 급속한 하강국면으로 인하여 지역경제는 침체되고`` 농어업 경쟁력은 약화되었으며`` 1년에 1개면이 소멸될 수 있는 정도로 감소되는 인구문제 그리고 노령화 등은 우리 고성을 바람 앞에 등불의 신세로 만들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선출되는 고성군의회 의원들의 역할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합니다. 주민들의 뜻에 따라 선출되는 군의원은 단순한 구호나 장밋빛 공약을 남발해서는 결코 고성군의 발전을 이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민생현장에서 들려오는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군정에 반드시 반영시킬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저 천재기는 지난 수십 년간 사회단체에서 봉사활등을 해 왔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군민들 속에서 민생현장을 체험하며 세심하게 경청했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바른 정책들을 고민해 왔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을 더욱 편하게 모시고`` 장애인과 여성`` 그리고 청년들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복지환경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고성을 살피고 또 살펴왔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렇기 때문에 다가오는 제8대 고성군의회에는 군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균형감 있고 세심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는 인물이 꼭 필요합니다.
저 천재기는 군 의회와 군정에 혁신적이고 스마트한 의정의 새 바람을 일으키겠습니다. 아울러`` 보다 낮은 자세로 소통을 통한 군의원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습니다.
생활정치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어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군민여러분! 저는 지금 이 시간 이후부터 여러분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거대한 민심의 바다에 뛰어들고자 합니다. 행복한 고성을 만드는데 군민여러분들이 함께 동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발을 내딛는 저에게 애정 어린 조언과 따뜻한 격려`` 그리고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해 주시면 저는 4년 뒤 반드시 성공한 군 의원 보다`` 가치 있는 군의원이 되어 보답 드리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