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현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2018년 상반기 고성군 특별교부세 사업신청에서 총 21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백 전 행정관은 15일`` 이번에 특별교부세로 확정된 사업과 사업비는 ▲가룡교 재가설 공사 4억 원 ▲당항만둘레길 해안 탐방로 설치 9억 원 ▲대구막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3억 원 ▲교사삼거리~교동마을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3억 원 ▲서원아파트~수외마을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2억 원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가 확정됨에 따라 지역 숙원사업 해결과 주민 편의를 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위험교량인 가룡교를 재 가설함에 따라 다리를 이용하는 주민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게 됐다.
백두현 전 선임행정관은 “지역과 중앙 간 적극적인 소통으로 더불어 발전하는 고성`` 군민이 행복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백두현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최근 고성중앙고등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에 8억 7100만 원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해 경남고성음악고등학교 다목적공연장 신축 23억 1000만 원`` 대흥초등학교 강당 신축 17억 원 등 교육 분야에서도 예산을 확보하는 결실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