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2017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집행에 대한 결산검사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의회는 지난 3월 13일 제2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결산검사위원 4명을 선임했다.
김상준 고성군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전직 공무원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결산검사위원은 세입·세출 결산`` 계속비`` 명시 사고이월비`` 채권`` 채무`` 재산 등을 결산 검사 한다.
2017년도 예산이 목적에 맞게 제대로 집행됐는지 점검하고 분석해 고성군에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황보길 의장은 “군민의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는 예산의 적정 집행을 규명하고 결산검사 결과가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건전한 군 재정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