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2012년 이후 가장 낮아진`` 2018년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입니다. 53243`` 2018년 12월말`` 고성군 인구입니다.
조선 호황기인 10년 전에 비하여 2``707명이 줄어들었고`` 작년 1년 동안 817명이 고성을 떠나면서 눈물의 이삿짐을 쌌다고 합니다. 이 눈물의 수치는 나라경제`` 지역경제 전부가 침몰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자영업`` 제조업`` 건설업 거의 모든 산업의 경영자와 종사자가 “아이고`` IMF 때보다 더 힘들다” 고 이구동성으로 소리칩니다
사랑하는 고성군민 여러분 ! 이런 어렵고 힘든 시기에 우리지역의 국회의원을 다시 뽑아야 하는 것에 대하여`` 국회의원 보궐선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서 반성하고 용서를 구하고자 합니다.
저는 검사로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근무하던 중 공직자일 때 고향인 고성`` 통영에 대한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2009년 자원하여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장으로 부임하여 최선을 다했습니다.
지청장으로 근무하면서 제가 몰랐던 고성`` 통영의 어둡고 힘든 모습을 보게 되었고`` 지역사회가 돌아가는 정보를 얻었으며`` 나아가서는 지역경제를 공부하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고성시장의 염소국밥을 먹으면서`` 새터시장의 시락국을 먹으면서`` 또한 조선을 비롯한 농수산업 등의 각종 민원을 접하면서`` 우리지역을 더욱 더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고성에서 태어나서 초·중학교를 마쳤습니다마는`` 통영지청장으로 근무하면서 다시 통영의 초등학교를 다니는 것 같았습니다. 이 곳을 떠나 있으면서도 고성·통영의 소식은 늘 놓치지 않았습니다.
고성과 통영`` 통영과 고성은 역사적으로 하나의 뿌리이지 않습니까? 앞으로 두 지역의 밀접한 교류를 통한 시너지효과로 상생 발전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존경하는 고성군민 여러분 !
제가 통영지청장으로 근무할 때에는 조선업이 호황기로 동해면 일대가 고성조선해양특구로 지정되었습니다만`` 세계적인 불황기에 조선업이 쇠퇴하면서 고성 경제는 그야말로 곤두박질을 쳤습니다.
그러나 문재인정부가 출범하였고`` 고성군수님도 여당소속이기에 이 난국을 헤쳐 나갈 수도 있으리라 생각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조선업의 불씨가 살아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앙정부만 바라보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며`` 새로운 결심을 하였습니다.
저의 젊은 시절에 공직자로서 고성`` 통영을 위해 노력하였듯이 이제는 퇴임한 사회인으로서 마지막 봉사를 위하여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습니다.
출마를 결심한 후 많은 분들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정책은 없는지 묻고 계십니다.
저 정점식은 고성을 회생시키기 위해`` 첫째 맷돌경제정책을 통한 고성형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고성 농수축산업의 특화시대를 열겠습니다. 셋째 소가야문화와 관광의 메인 캐슬`` 행복한 복지고성을 완성하겠습니다
저 정점식의 세부실천공약 발표 시에 구체적이고 확실한 그림으로 보여 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고성은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의 애민애국정신의 물결이 흘러넘치는 자랑스러운 도시입니다. 이 자리에 앞서`` 저는 충혼탑과 충렬사를 참배하며`` 의지를 굳게 다졌습니다.
열두척의 배로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처럼`` 저 정점식은 꿈과 희망의 정책이 실린 열두척의 배로 반드시 고성을 구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고성군민 여러분 !
그저께 고성으로 오는 KTX 건설이 확정되었습니다. 꿈을 꾸면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현재는 힘들지만 희망을 노래하는 설날이 되기를 축원드립니다.
설날 밥상머리에도 저 정점식을 많이 올려서 잘 할 수 있겠는지를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월 31일
국회의원 보궐선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정점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