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의원 공무국회 출장 규칙안’ 등 5건 조례안 원안 가결
-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승인안`` 2018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안 원안가결
고성군의회(의장 박용삼)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43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8일 동안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고성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안’을 비롯한 5건의 조례안과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승인안`` 2018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들을 심의하고`` 제출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의회는 14일부터 16일까지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을 심사하고`` 1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에 김원순 의원`` 부위원장에 최을석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안과 예비비 종합심사를 벌였다.
심사 결과에 따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순세계잉여금을 비롯해 세외수입 과다계상이 없도록 하고`` 이월액과 집행 잔액이 생기는 것을 계속 개선해 나가도록 당부했으며`` 앞으로 예비비를 쓰지 않고 남겨두는 일도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김향숙 의원`` 하창현 의원`` 천재기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향숙 의원은 고성군에서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인구증가 시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하고`` 신혼부부 전세자금 이자 지원`` 태아에서 무덤까지 인구 정책과 함께 난임 부부들을 적극 도울 것을 제안했다.
하창현 의원은 경쟁력 있는 농업을 기르기 위한 사업을 벌이기 위해 교육 시설과 농촌 지도 교육 사업 기반을 마련 할 수 있도록 농촌 생활문화관 건립의 필요성과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천재기 의원은 남부내륙철도 건설과 관련하여 앞으로 KDI 사업계획과 국토부 기본계획 수립 시`` 군의 태도가 명확히 전달 될 수 있도록 고성역사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차별화 된 논리를 준비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하였으며`` 고성역 역세권 개발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미리 준비하고 대응해 줄 것을 주장했다.
최상림 부의장은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결산안 승인`` 조례안 심사에 최선을 다해준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