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보궐 당선 이후 국회와 지역을 오간 열정 빼곡히 담아
-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목소리 더 많이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
-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선에 두고 내년 예산 확보에 모든 힘 기울이겠다
정점식 의원(자유한국당 통영·고성``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5개월 남짓 기간 동안 의정활동을 담은 의정보고서를 펴냈다. 지난 4.3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뒤`` 국회와 통영·고성을 오가며 활동한 열정이 빼곡히 담겼다.
정 의원은 “국가와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표하는 한편 “대한민국의 장래를 고민하는 정치`` 국민의 살림살이를 살피는 민생정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통영·고성 주민 여러분들이 자부심을 느끼도록 더욱 겸손하고 우직하게 나아가겠다”며 계획을 나타내기도 했다.
국회의원으로서 활동한 5개월 남짓 동안 정 의원은 국회 상임위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법제사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윤석열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2019년 추가경정예산과 2018년회계연도 결산 심의에도 나섰다. 또한 원내부대표`` 당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과 같은 주요 당직을 맡고 있기도 하다.
입법 활동에서는 의료취약지역 내 소아환자 전문응급의료센터 지정 및 지원 관한 특례를 규정한 「응급의료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지역의 자율성`` 다양성`` 창의성을 살리는 문화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 「지역문화진흥법」도 발의했다. 그 외에도 「지하수법」`` 「방송법」`` 「개인정보보호법」``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국민체육진흥법」등을 대표 발의했다.
정점식 의원은 앞으로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할 것이다. 지역발전을 위해 쌓여 있는 현안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 또한 예결위 위원으로서 무엇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삼고 예산 확보에 모든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