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점식 의원(통영‧고성)이 ‘2020년도 국정감사 우수위원 시상식’을 열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우수위원으로 뽑았다.
제21대 국회 재선 의원으로 당선돼 경남지역의 유일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정점식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의 실상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며 정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실효성 있는 질의를 이끌어냈다는 것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더구나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농어가·귀농귀촌 인구수와 소득이 계속 줄어드는데 반해 부채는 늘어나는 농정 실패 문제를 꾸짖으며`` 정부가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러 지원 사업을 벌여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력히 주장했다.
또`` 배편이 없는데다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도로조차 놓여 있지 않은 섬 지역이 전국 73곳(전체 유인도 465곳)에 이른다는 점을 지적하며 뒤 떨어진 도서지역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어촌‧어항법 개정안」을 비롯한 6건의 법안 내용을 바탕으로 섬 지역 주민들이 더 편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개선책과 방안을 내놓기도 했다.
이에 정점식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의정활동은 제1호 공약이었던 만큼 이번 국정감사에서 우수위원에 뽑힌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에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며 통영‧고성 지역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더 큰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떠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때를 보내고 계실 농축수산인 여러분들께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입법‧정책면에서 도울 수 있는 여러 일들을 해나가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