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 30일 동안 일정
-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예산안 심의
고성군의회(의장 박용삼)는 11월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 30일 동안 일정으로 제269회 제2차 정례회를 열었다.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ㆍ의결 ▲ 2022년도 예산안 심의ㆍ의결 ▲ 각종 조례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배상길 의원 사직의 건을 상정하고`` 배상길 의원이 신상발언을 했다. 배상길 의원 사직의 건은 표결 결과 부결됐다.
군의회는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9일 동안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벌일 계획이다.
군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진행된 집행부의 사업을 살펴보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바로잡아 개선 방향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예산 집행은 효율성과 투명성을 갖춘 가운데 능률성 있게 집행했는지 살필 예정이다.
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현지 확인과 현안문제 파악에 주력해 온만큼`` 그동안 접수한 군민 제보와 각계각층의 여러 의견들을 모아 군정 주요 현안사항과 추진 사업들에 대해 감사한다는 계획이다.
12월 2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듣고`` 12월 10일 열릴 3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들을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2월 21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에 대해 최종 처리한 뒤 폐회한다.
박용삼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군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되고 발전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성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며``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생기지 않도록 우리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복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낭비성 예산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