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의원 초청 간담회에서 57개 사업`` 433억 원 도비 지원 건의
고성군 현안업무 논의와 2023년도 도비 예산 확보를 건의하기 위해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8월 29일 고성군청 열린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기봉 고성부군수`` 백수명·허동원 경남도의원`` 박정규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9명이 참석했다.
먼저 군은 △코로나19 대응 현황 △어촌뉴딜 300 사업 △양촌·용정지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소통간담회 주민 건의사항 처리현황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와 같은 군정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2023년 현안사업을 원만하게 벌여나가기 위해 도비 확보가 필요한 57개 사업`` 433억 원을 지원 건의했는데`` 주요 사업으로는 △하이면 (지방도 1001호선) 도로 확포장 사업 △사천강(사천2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 △한내~덕곡 간(지방도 1010호선) 도로 확포장 사업 △사회인 야구장 조성사업 △고봉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당항포관광지 조성사업 △시군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 △갈모봉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어촌정주어항 시설 확충사업과 같은 것들이다.
이 부군수는 “물가상승과 부동산시장이 가라앉아 재정 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우리 군 현안사업을 원만히 벌여나가기 위해서는 도의원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계속되는 소통과 정책공유로 현안사업을 벌여나가는데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