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천면 게이트볼장을 비롯한 시설 현황 확인
- 게이트볼장 재건축`` 동부청소년센터 활성화 필요에 공감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영환)는 제277회 고성군의회 임시회 동안 22일 현장 의정활동을 벌였다.
이날 현장 의정활동은 이번 추경 예산안에 포함된 개천면 게이트볼장 재건축과 회회면 동부도서관`` 동부청소년센터`` 회화면 혁신 주민센터와 같은 시설 현황을 제대로 살펴보고기 위해서다.
현재 개천면 게이트볼장은 30여 명의 동호인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게이트볼장 1개면은 판넬 구조이고 1개면은 바깥에 그물 천막만 쳐놓은 열악한 상황이다.
이에 위원들은 게이트볼장 재건축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 하고`` 게이트볼 동호인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주변 시설까지 잘 정비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동부청소년센터는 청소년과 주민들의 이용도가 저조한 실정이라 청소년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즐거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주위 공원 시설도 이용해 활성화할 수 있도록 개선을 요구했다.
정영환 기획행정위원장은 “주민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게이트볼장 정비가 필요해 보이고`` 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