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추경 예산안 심사 마치고 2023년도 예산안 심사 시작
- 민생과 지역경제 회복 위해 효율성 있는 예산 편성에 중점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가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
고성군이 제출한 올해 제3회 추경 예산안은 8``251억 6``338만 2천원으로 기정액보다 231억 8``821만 8천원 늘어난 액수로 의회에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제3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하고`` 9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2023년도 예산안은 6``842억 589만 7천원으로 지난해와 견주어 289억 6``375만 1천원이 늘어났는데`` 오는 12월부터 19일까지 종합 심사한 뒤 20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의회는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민생과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군민들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곳에 효율성 있게 예산이 편성되도록 심의한다는 방침이다.
허옥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들어갈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꼼꼼히 살펴 군민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