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광역단체장과 도교육감의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첫날인 2일 경남에서는 도지사 예비후보 1명과 도교육감 예비후보 3명이 일찌감치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도지사 후보로 결정된 강병기(49) 전 민노당 최고위원은 2일 오전 11시 권영길ㆍ홍희덕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기자회견을 한 뒤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도교육감 예비후보로는 김길수(57) 경남도교육위원, 박중훈(49) 경남도교육위원, 강인섭(64) 전 경남교육연수원장이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지지자들과 함께 교육감출마기자회견을 가지는 등 각자 발 빠른 행보에 돌입했다.
한편 도교육감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고영진(63) 한국국제대 총장은 17일 대학 졸업식후 18일께 예비후보로 등록하겠다는 입장이며, 권정호(67) 현 교육감은 2월말 교원정기 인사와 신학기 준비 등 현안을 마무리한 뒤 3월께 재선에 대한 입장표명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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