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0시30분 시청 브리핑룸에서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과
이방호 전 한나라당 사무총장이 6.2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로써의 출마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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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김두관 예비후보 와 (오른쪽)이방호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장 앞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준비된 도지사` 라는 슬로건을 두고 있는 김 후보는 세 번째 출마의도전임을 밝히고 `삼 세번의 의미`를 강조했다. "세번째 도전이지만 지방자치의 역사를 새롭게 쓰겠다.이제는 지방자치제도가 한단계 업그레이드될 시기다"라고 말하고 자치재정이나 권한이 중앙정부로 부터 많이 넘어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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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두관 무소속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
김 후보는 오늘 개최된 경남지역신문협회 회의에 참석해 지역 언론인들과 시관계자들을 만나 인사하고 지역 시장상인들을 만나보고 돌아갈 생각이라고 말하고 오늘은 상견례차 거제시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공약과 거제의 현안은 다음 방문때 밝히겠다고 말하고 짧은인사로 마무리 했다.
김 후보의 회견이 끝나고 곧바로 이방호 전 한나라당 사무총장이 기자들과의 회견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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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방호 한나라당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
이 후보는 `힘 있는 도지사` 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거제시의 조선,기계중심 단지조성및 다변화 전략. 해양관광,레져 중심도시 구축을 위한 `해양관광 연구파크`설치.연계 확충망 확충,토지 규제 완화등 제2의 도약의 도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10~20년후를 내다보면 거제시는 경남의 상징이자 보석이다"
"견고하게 잘 가공해서 값진 다이아몬드가 되도록 힘쓰고 노력할것이다"
라고 말하며 거제시에 대한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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